<<모가디슈>>줄거리
우리나라는 1980부터 북한과의 외교적 분쟁이 자행되고 있는 시기이다. UN가입을 위해 두 나라는 대립을 했고 고 수십 년간의 대립으로 이어졌다. 1990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한 대사(김윤석)와 공 서기관(정만식)은 대한민국의 UN가입을 위해 대통령 궁으로 향하던 중 괴한에게 습격을 받게 된다. 모가디슈는 치안이 매우 안 좋아 차량은 파손되고 대통령에게 줄 물건은 전부 괴한들에게 강도당하게 된다. 이렇게 이 둘은 뛰어 대통령궁으로 향했다. 15분 늦었지만 대통령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 한대사는 무작정 대통령궁으로 들어갔지만 이미 대통령은 더 기다릴 수 없어 다음 일정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한다. 겨우 일정이 15분도 안되다며 말이 안 된다고 계속 만나게 해달라고 말하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 일정은 북한 대사관의 대사를 만나는 거였다. 괴한들을 이용하여 한국 대사관의 행낭을 턴 게 북한 대사관 사람들의 소행이었다. 열이 받은 한대사와 강대진 참사관(조인성)은 북한이 반군들에게 무기를 제공한다는 루머를 퍼트려 여론을 조작하자 말한다. 한대사는 그렇게 소말리아의 외무부장관을 만나 협상을 하는데 북한이 반군들에게 무기를 대주고 있다고 말하자 전혀 관심 없다는 듯 말한다. 외무부장관은 다른 모든 관료들이 북한에게 로비를 받았지만 본인은 한국의 편이 라며 자식 장학금 목적으로 5만 달러를 요구했다. 시간이 흐른 뒤 북한 외교관들은 외무부장관 내외를 만나고 있었다. 로비 물품을 주고받고 있던 모습을 본 한대사는 북한 외교관사람들을 쫓아가 한마디 한다. 하지만 림용수 대사(허준호)는 우리가 지금까지 아프리카에 얼마나 기반을 닦아왔는데 이제 와서 이간질할 수 있겠냐며 역공을 한다. 그때 갑작스럽게 폭발음이 들리고 호텔 밖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호텔을 나갔던 외무부장관이 돌아오자 한대사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며 물었지만 외무부장관은 이슬람 시위대 때문에 그런 것이니 별것 아니다 라고 말을 하며 안심을 시켰다. 소말리아 정부 관료들은 이미 자신들의 재산을 들고 날랐다. 모하에드 파라 아이다드 장군으로부터 성명서가 도착한다. 각국의 대사관들에게 부패한 관료들을 척살하고 바레정부를 돕고 있는 현 외국 대사관들은 적이 될 수 있고 친구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성명서로 본 반군이 반란을 일으키고 부패할대로 부패한 바레정부는 이에 대응을 하고 있었다. 이 것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소말리아 내전의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였다. 한국 대사관 직원들은 공항으로 건너가 비행기를 찾아보지만 갈 수 없었고 한국에서 지원을 받으려고 하였으나 비행기를 보내줄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그렇게 반군이 모가디슈까지 들어오게 되었고 대통령궁을 점령하기 위해 반군이 들어왔다. 어디에서나 총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자신보다 큰 총을 들고 있는 어린이들까지 모가디슈는 완전 쑥대밭이 되었다. 쉴 새 없이 떨어지는 포탄과 총소리 북한 대사관 인원들도 탈출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공항에 묶여있다 한대사의 권유로 한대사의 집으로 거처를 옮기게 된다. 이들은 탈출 계획을 세우게 되고 그들이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탈리아 대사관이고 이탈리아는 소말리아를 식미지로 잡고 있으며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그곳에 요청하여 비행기를 얻어 탈 수 있는 방법밖에 없었다. 한대사는 혼자 그 죽음의 거리를 뚫고 이탈리아 대사관에 가지만 얻을 수 있는 비행기는 적십자 7인승 비행기였다. 한대사는 이탈리아대사에게 사정하여 동고동락했던 북한 대사관 인원들도 같이 갈 수 있게 제발 선처를 바란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렇게 한대사의 마음에 감동을 받았는지 이탈리아 대사는 군 수송기를 구해줬고 한대사는 이제 사람들을 이끌고 다시 이탈리아 대사관으로 오면 된다. 이들은 이슬람교인들이 대부분인 소말리아에서 기도를 드리는 시간에 이탈리아 대사관으로 출발하게 된다. 이들은 최고 격전지인 대통령 궁 앞을 지나가게 된다. 검문을 하기 위해 차를 세우고 하는 찰나 항복의 깃발을 꺼내는 찰나 총이라고 오해를 받아 대통령궁의 군사들에게 총격을 받게 된다. 간신히 그 상황을 둟고 도착한 이탈리아 대사관 하지만 북한 대사관 직원 태준기(구교환)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총을 맞은 상채로 운전을 해왔다. 이렇게 이들은 수송기를 타고 이탈리아에 가게 되고 이탈리아 공항에 도착할 때쯤 서로에게 인사를 하고 비행기에 내리자마자 모르는 사람처럼 대했다. 그렇게 남과 북은 가가 버스를 타고 헤어지게 되면서 영화가 끝난다.
등장인물
한신성(김윤석): 한국의 주 소말리아 대사로 28년차 공무원이다. 한국 대사라고 해봤자 6명밖에 없는 공관에서 정부일을 하고 있었다. 소말리아로 발령난지 3년쯤 귀임이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소말리아에서 대한민국의 UN가입을 위해 소말리아 정부와 접선하려고 하지만 북한 외교관의 방해를 받는다. 성격이 낙천적이라 어떻게든 위기를 해결하고 생존하게 되는 역할이다.
강재진(조인성): 안기부 요원으로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관의 참사관이다. 성격이 급하고 감정 컨트롤이 잘 안되며 가끔 돌아이가 되어버리곤 하지만 총도 잘 쓰고 전투력이 뛰어나다. 매번 생기는 고비마다 순발력과 배짱을 발휘하여 해결한다.
림용수(허준호): 북한 주 소말리아 대사이다. 한국보다 수십년 전 소말리아 외교활동을 한 덕분에 한국보다 더 우호적인 관계를 쌓고 있다. 한신성 대사와 항상 사이가 좋지는 않다.
태준기(구교환): 북한 주 소말리아 대사관 참사관이다. 소말리아 반국 일당을 사주해 한국의 한신성일행의 차를 강도질하고 소말리아 대통령 면담을 망처 버리는 등 외교 공작을 일삼는다. 반국에게 가방 받으러 갈 때도 어린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사가고 아이들과 장난도 칠만큼 본성은 악해 보이지 않으나 한국에 대한 반감과 적의는 크다.
이외에 김소진, 정만식,김재화, 박경혜 등 출연을 하였다.
국내해외 평
네이버 영화 평점은 8.67로 높은편이다. 국내 팬들의 평도 좋지만 영화 평론가도 긍정적인 평을 내놨다. '감독 류승완식 휴머니즘과 액션을 앞세운 필사의 탈출기이다.' 또는 '한국 영화의 격을 높인 블록버스터 영화이다'.라는 평을 줬다. <<모가디슈>> 영화는 개봉 7일 차에 100만 관객 돌파를 하였고 17일 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현실을 모티브한 긴장감이 높은 내용과 연기자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제42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수상과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분 대상, 작품상, 예술상을 수상하였다.